공주병/왕자병 걸린 친구에게 던지는 영어 한마디
제게도 한 명 있습니다. 일평생을 공주병을 달고 사는 친구가 말이죠.... 처음에는 재밌다가, 조금 지나니 슬슬 짜증이 나다가, 더 지나니 어울리기가 싫어지다가 지금은 정말 '병' 이려니 하고 포기했습니다. 공주병이나 왕자병에 걸린 사람들의 특징은 단순히 본인들의 외모를 높게 평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상의 중심이 본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있죠? 모든 사람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본인의 아픔이나 괴로움은 모두가 함께 나누고 위로해야 한다고 생각하죠. 이럴 때 미국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말이 있습니다. Get over yourself 직역하면 "너 자신을 넘어서라" 라는 말로 의지를 불러 일으키는 표현 같지만 전혀 그런 뜻이 아니랍니다. 속뜻은 너무 너 자신에게 심취하지 말라는 의미로, 자기중심주의를 탈..
어떻게 말할까
2013. 1. 4.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