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너도 한 번 당해 봐라!" 영어로 알아볼까요?
지난 글에서는 사랑의 샘솟는 표현 두 가지를 알아 봤는데요. 세상에 어디 그런 좋은 일만 일어나겠습니까? 오늘은 이를 박박~ 갈며 복수를 다짐할 때 쓰는 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후후후~ A taste of one's own medicine 이 말을 직역하면 "(네가 나에게 준) 약 맛을 너도 한 번 봐라."가 됩니다. 여기서 약은 좋은 의미가 아니라 "쓰디쓴 것"을 뜻합니다. 어릴 때 저는 어머니가 늘 데려가시던 소아과 병원의 선생님을 정말 싫어했었는데요. 눈물 콧물 다 흘려가며 먹을 정도로 쓴 가루약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 자란 제가 그 때의 소아과 선생님을 찾아가서 그 약을 내밀며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It's time for you to get a taste of your own med..
재밌는 표현들
2013. 8. 19.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