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이 찌뿌둥하고 짜증나는 날을 영어로는??
가끔 아무 이유 없이 몸이 찌뿌둥하다거나 기분이 썩 좋지 않은 날 혹시 없으셨나요?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몸이 안 좋거나 신경이 예민한 날 말입니다. 그럴 때 한국에서는 "아~ 왠지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야" 라고 말하곤 하죠. 이런 상태를 미국에서는 참 재밌게 묘사한답니다.Get up on the wrong side of the bed 라는 말을 쓰는데요.별로 어려울 것이 없어서 직역하면 "침대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일어났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침대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습관적으로 몸을 일으키게 되는 방향이 있죠? 저도 항상 침대의 왼쪽에서 몸을 일으킨답니다. 오래전부터 침대생활을 해 온 서양인들에게 자기만의 침대 side 는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부부끼리 침대 어느 쪽에서 자는가를 두고..
재밌는 표현들
2012. 5. 19. 07:00